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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증상 예방하기

정보팀 2023. 11. 13. 16:2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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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갑자기 빈대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환경이 좋아서인지 빈대가 거의 없어졌다고 했는데 발생지역이 확산되는 것을 보니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빈대에 물렸다고 곧바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몸에 나타나는 증상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빈대 물린 증상

     

    빈대에 물렸다고 곧바로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모기에 물린 것처럼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지만 가려움증이나 그로 인한 2차 피부감염을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여름밤에 모기가 주변을 맴돌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는 것처럼 빈대도 주로 야간에 흡혈하는 습성 때문에 수면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드물게 열이 많이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죠.

    빈대-물린-자국-사진
    빈대-물린-증상-이미지
    빈대-물린-증상-이미지

     

    빈대 확인하기

    빈대는 주로 어두운 곳에 숨어서 생활하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혹시 두세 차례 연속으로 물린 자국은 없는지, 혹은 빈대의 허물이나 배설물 같은 것은 없는지 주의를 기울여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물렸을 경우 물린 자체로 인한 통증은 없으나 물려서 생기는 자국은 수시간만에 나타날 수도 있고 1~3일 내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빈대에 물렸다고 하더라도 반복적으로 물리지만 않는다면 자연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빈대에 물렸다면 어디서 물린 것인지 파악하고 의심스러운 장소는 다시 방문하지 말아야겠죠.

    빈대-주간-발견법-이미지
    빈대-야간-발견법-이미지

     

    빈대 예방하기

    빈대가 발생하는 것은 위생관리와 크게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빈대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하여 짐이나 옷, 가방 등에 묻어서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빈대에 물린 자국이 있다면 최근 방문한 곳을 가급적 다시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여행을 가거나 타지에서 숙박업소를 이용한다면 빈대가 있을 만한 침대, 매트리스, 소파 틈새 등과 벽면과 맞닿는 부분을 살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개인 소지품은 비닐백을 활용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리 잡지 못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숙박업소 관리자들이 역할이 아주 중요할 텐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니 구석구석 꼼꼼하게 확인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고객을 위해서 매일 객실을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빈대-확인-이미지
    빈대-확인-이미지
    빈대-확인-이미지

     

    빈대 퇴치하기

    빈대를 없애는 방법으로는 빈대가 살만한 공간을 없앤다거나 뜨거운 열을 이용해 없애는 물리적 방법이 있고, 살충제 등을 이용한 화학적 방법이 있습니다.

     

    살충제 등을 이용하는 방법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침대 주변을 정리한다거나 벽이나 바닥 균열을 보수하여 빈대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옷이나, 커튼, 침대커버, 이불 등은 고열로 처리하여 잘 건조해서 보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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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최지-화학적-방법-이미지